9월 30일 저녁 6시부터 10시 사이, 1호선 소요산방면 열차가 최대 30분 늦었다.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코레일 광역철도에서 나온 가장 긴 지연이다. 그날 15분 넘게 늦은 칸은 여섯 개였고, 여섯 모두 1호선이었다. 이튿날인 10월 1일은 출근길부터 무거웠다. 낮 시간대가 끝나기도 전에 15분 이상 칸이 12개 쌓였고, 수인분당선은 아침 두 시간대에 20분을 한 번씩 남겼다. 1호선 세 방면은 10월 1일 낮에도 15분을 넘긴 채 퇴근 시간을 맞는다.
아침 15분, 낮 20분, 저녁 30분
소요산방면의 30일은 시간이 갈수록 길어졌다. 첫차 시간대에 15분이던 지연은 출근 한가운데인 08~10시에 5분으로 잠시 내려왔다. 그러다 낮에 20분, 퇴근 시간에 30분까지 올랐고, 막차 시간대에야 5분으로 돌아왔다. 1호선 퇴근 시간대에 30분이 게시된 것은 9월 8일 기록을 모으기 시작한 뒤 처음이다. 그동안 이 시간대 1호선 최고치는 소요산방면의 25분(9월 10일·17일)이었다.
같은 노선의 두 방면도 저녁에 15분을 넘겼다. 신창방면은 낮 20분에 이어 18~22시 15분, 막차 시간대 10분이다. 28일과 29일 이틀 10분으로 내려와 있던 신창방면 낮 칸이 다시 20분으로 확정됐다. 인천방면은 낮 10분에서 저녁 15분으로 올랐다. 그래서 30일의 15분 이상 여섯 칸은 소요산 셋, 신창 둘, 인천 하나다. 29일에도 여섯 칸이었지만 그때는 4호선 당고개·오이도, 수인분당선 인천방면에 흩어져 있었다. 30일 저녁 그 세 방면은 10분, 5분, 5분으로 내려왔다.
노선 전체로 보면 오히려 가벼워졌다. 지연이 게시된 칸은 74칸으로 29일보다 7칸 적다. 경강선 판교방면과 동해선 태화강방면은 하루 종일 기록이 없어, 기록을 남긴 방면은 20개다. 5분 칸은 49개, 10분 칸은 19개로 얕은 지연도 함께 줄었다. 낮 세 시간대 48칸은 30일 낮에 읽은 값 그대로 확정됐고, 나중에 붙은 26칸이 모두 18시 이후다. 넓이는 줄고 깊이는 1호선 한 줄에 몰린 하루였다.
소요산방면 18~22시 칸에는 '30분 지연'으로 적혔다. 9월 23일 4호선 오이도방면과 대경선 막차 시간대에 붙었던 '30분이상 지연'과는 다른 표기다. 하루 최대가 30분대에 이른 것은 그 23일 이후 처음이다.
| 운행일 | 요일 | 게시 칸 | 하루 최대 | 15분 이상 | 기록 방면 | 18시 이후 |
|---|---|---|---|---|---|---|
| 09-21 | 월 | 82칸 | 30분 | 11칸 | 22개 | 31칸 |
| 09-22 | 화 | 71칸 | 20분 | 10칸 | 19개 | 25칸 |
| 09-23 | 수 | 81칸 | 30분이상 | 15칸 | 22개 | 27칸 |
| 09-24 | 목·연휴 | 62칸 | 15분 | 1칸 | 20개 | 27칸 |
| 09-25 | 금·추석 | 66칸 | 20분 | 5칸 | 20개 | 28칸 |
| 09-26 | 토·연휴 | 69칸 | 15분 | 1칸 | 21개 | 28칸 |
| 09-27 | 일 | 56칸 | 20분 | 7칸 | 18개 | 20칸 |
| 09-28 | 월 | 76칸 | 15분 | 2칸 | 21개 | 26칸 |
| 09-29 | 화 | 81칸 | 20분 | 6칸 | 22개 | 29칸 |
| 09-30 | 수 | 74칸 | 30분 | 6칸 | 20개 | 26칸 |
| 10-01 | 목·조회 시점 | 57칸 | 20분 | 12칸 | 20개 | 게시 전 |
| 노선 | 방면 | 첫차~08시 | 08~10시 | 10~18시 | 18~22시 | 22시~막차 |
|---|---|---|---|---|---|---|
| 1호선 | 소요산 | 15분 | 5분 | 20분 | 30분 | 5분 |
| 1호선 | 신창 | 10분 | 10분 | 20분 | 15분 | 10분 |
| 1호선 | 인천 | 5분 | 10분 | 10분 | 15분 | 5분 |
| 3호선 | 대화 | 5분 | 10분 | 5분 | 5분 | 없음 |
| 3호선 | 오금 | 5분 | 5분 | 5분 | 5분 | 없음 |
| 4호선 | 당고개 | 5분 | 10분 | 10분 | 10분 | 없음 |
| 4호선 | 오이도 | 5분 | 10분 | 10분 | 5분 | 5분 |
| 경의중앙선 | 문산 | 5분 | 5분 | 10분 | 5분 | 10분 |
| 경의중앙선 | 용문 | 5분 | 10분 | 5분 | 5분 | 5분 |
| 경의중앙선 | 서울 | 5분 | 5분 | 5분 | 5분 | 없음 |
| 수인분당선 | 왕십리 | 10분 | 5분 | 5분 | 5분 | 10분 |
| 수인분당선 | 인천 | 5분 | 10분 | 10분 | 5분 | 5분 |
| 경춘선 | 상봉·청량리 | 5분 | 없음 | 없음 | 5분 | 없음 |
| 경춘선 | 춘천 | 5분 | 5분 | 10분 | 5분 | 없음 |
| 경강선 | 판교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 경강선 | 여주 | 없음 | 없음 | 없음 | 5분 | 없음 |
| 동해선 | 부전 | 없음 | 없음 | 5분 | 없음 | 없음 |
| 동해선 | 태화강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 서해선 | 대곡 | 5분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 서해선 | 원시 | 5분 | 5분 | 5분 | 5분 | 5분 |
| 대경선 | 구미 | 5분 | 없음 | 없음 | 없음 | 없음 |
| 대경선 | 경산 | 없음 | 5분 | 5분 | 5분 | 없음 |
10월 1일, 출근길부터
목요일인 10월 1일 첫차~08시에는 22개 방면 가운데 20곳에 지연이 붙었다. 동해선 부전·태화강방면만 비었다. 수인분당선 왕십리방면이 20분, 4호선 당고개·오이도방면이 15분이다. 이 시간대에 20분이 나온 것은 9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08~10시에는 수인분당선 인천방면이 20분, 1호선 소요산·4호선 오이도·수인분당선 왕십리방면이 15분이다. 출근 시간대 20분은 9월 21일 4호선 당고개방면 이후 처음이다.
4호선 오이도방면은 첫차부터 낮까지 세 시간대 내내 15분이다. 진행 중인 10~18시에는 1호선 소요산·신창·인천방면이 나란히 15분이고, 경춘선 상봉·청량리방면도 15분을 찍었다. 30일 하루 종일 비었던 경강선 판교방면은 세 시간대 모두 5분이다.
첫차부터 18시까지 세 시간대만 놓고 15분 이상 칸을 세면, 10월 1일은 조회 시점에 이미 12칸이다. 연휴 전 가장 무거웠던 평일들도 같은 세 시간대 확정값은 4~8칸이었다. 10~18시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이 숫자는 더 늘 수 있다. 30일에 깊은 칸 여섯 중 셋이 저녁에 나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10월 1일의 하루 전체 값은 저녁 칸이 붙은 뒤에야 정해진다.
| 운행일 | 요일 | 첫차~08시 방면 | 첫차~08시 최대 | 08~10시 방면 | 08~10시 최대 |
|---|---|---|---|---|---|
| 09-21 | 월 | 16개 | 10분 | 14개 | 20분 |
| 09-22 | 화 | 15개 | 15분 | 12개 | 15분 |
| 09-23 | 수 | 17개 | 10분 | 19개 | 15분 |
| 09-24 | 목·연휴 | 6개 | 10분 | 12개 | 10분 |
| 09-25 | 금·추석 | 12개 | 10분 | 8개 | 5분 |
| 09-26 | 토·연휴 | 14개 | 5분 | 9개 | 10분 |
| 09-27 | 일 | 8개 | 10분 | 10개 | 5분 |
| 09-28 | 월 | 13개 | 10분 | 18개 | 10분 |
| 09-29 | 화 | 15개 | 10분 | 17개 | 15분 |
| 09-30 | 수 | 17개 | 15분 | 15개 | 10분 |
| 10-01 | 목 | 20개 | 20분 | 17개 | 20분 |
| 노선 | 방면 | 첫차~08시 | 08~10시 | 10~18시 |
|---|---|---|---|---|
| 1호선 | 소요산 | 10분 | 15분 | 15분 |
| 1호선 | 신창 | 10분 | 10분 | 15분 |
| 1호선 | 인천 | 10분 | 5분 | 15분 |
| 3호선 | 대화 | 5분 | 5분 | 5분 |
| 3호선 | 오금 | 5분 | 5분 | 10분 |
| 4호선 | 당고개 | 15분 | 10분 | 10분 |
| 4호선 | 오이도 | 15분 | 15분 | 15분 |
| 경의중앙선 | 문산 | 10분 | 5분 | 5분 |
| 경의중앙선 | 용문 | 10분 | 10분 | 5분 |
| 경의중앙선 | 서울 | 5분 | 5분 | 5분 |
| 수인분당선 | 왕십리 | 20분 | 15분 | 5분 |
| 수인분당선 | 인천 | 10분 | 20분 | 10분 |
| 경춘선 | 상봉·청량리 | 5분 | 없음 | 15분 |
| 경춘선 | 춘천 | 5분 | 5분 | 10분 |
| 경강선 | 판교 | 5분 | 5분 | 5분 |
| 경강선 | 여주 | 5분 | 없음 | 5분 |
| 동해선 | 부전 | 없음 | 없음 | 없음 |
| 동해선 | 태화강 | 없음 | 없음 | 없음 |
| 서해선 | 대곡 | 5분 | 5분 | 5분 |
| 서해선 | 원시 | 5분 | 5분 | 5분 |
| 대경선 | 구미 | 5분 | 5분 | 5분 |
| 대경선 | 경산 | 5분 | 없음 | 5분 |
코레일 간편지연증명서는 광역철도 운영 구간에서 5분 이상 지연이 생긴 칸만 게시한다. 값은 그 시간대의 최대 지연시간을 5분 단위로 적은 것이다. 표의 '없음'은 정시 운행을 확인한 표시가 아니고, 게시 기준에 드는 지연이 그 칸에 없었다는 뜻이다. 화면은 금일과 1일전부터 7일전까지만 열려, 9월 24일 이전 값은 날마다 읽어 보존한 기록이다.
확인하지 못한 것
- 9월 30일 1호선 저녁 30분과 10월 1일 아침 수인분당선 20분의 원인을 다룬 코레일 공지나 보도는 찾지 못했다. 간편지연증명서 화면은 지연 크기만 적고 원인은 적지 않는다.
- 10월 1일 18~22시와 22시~막차 44칸은 조회 시점에 게시 전이었고, 진행 중인 10~18시 값도 더 오를 수 있다.
- 화면의 빈칸 위치는 텍스트에서 읽은 공백 순서로 판별했다. 9월 30일 낮 세 시간대는 30일 조회값과 칸마다 대조해 일치를 확인했다.